엄청 맵진 않지만
다음날은 고생할 것이다
가게 외부 모습입니다
왠지 굉장히 착한 느낌과 옛스러움? 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위치는 신대방역에서 한 5분정도 걸어가면 있습니다.
벽에는 온정돈까스의 시그니쳐 메뉴인
대왕돈까스와 디진다 돈까스가 적혀 있네요ㅎㅎ
솔직히 포장이 왜 안되는지는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그리고 다른 메뉴는 어디있냐.....
천장에 적혀 있네요
돈까스 종류가 생각보다 많네요
일단 정식으로 모든 메뉴를 맛보고 싶기도 했지만 오늘의 선택은
양념돈까스와 디진다 돈까스
상차림은 별거 없고 우동국물 같은거 하나 주고 끝입니다.
그리고 이건 양념돈까스 양념이라도 옆에 매콤이라 적혀 있어요
그냥 저냥 매운맛 매운거를 못드시는 분들은 힘들수도 있을거 같아요
드디어 디진다 돈까스!!
일반 메뉴로 시킬때보다 한조각이 더 나오고 소스가 엄청 많네요....
도전은 따로 안한다고 했으나 실패 벌금과 같은 2만원의 가격이네요
나중에 보니 이 돈까스를 따로 들고 다니시면서 맛보기로 주시더라구요
많은 성공자들 사진과 재미로 붙여놓은 포스트잇들을 보며 재밌게 먹었어요
맛은 전체적으로 어떤 매운 소스를 쓰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맵다기 보단 쓰리다가
맞을거 같아요 그리고 20분을 제한으로 한다는데 돈까스는 너무 뜨겁고
소스를 너무 절여놔서 바삭함은 느낄수조차 없었던거.... 너무 아쉽네요
양념 돈까스
맛 ★★★☆☆
가격 ★★★★★
디진다 돈까스
맛 ★☆☆☆☆
가격 ★☆☆☆☆
디진다 돈까스는 2만원을 주고 다시는 먹고 싶지 않았구요
양념 돈까스도 일단 제가 원하는 소스는 아니었지만
돈까스에 바삭함은 좋았고 고기도 두툼하고 괜찮았어요
8천원이라는 가격치곤 나쁘지 않은 양과 퀄리티라고 생각해요
굳.이.
궁금해서 못 참겠다는분들은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구요
일단 다른 돈까스나 치킨까스 그리고생선까스의 맛이 궁금해서 한 두번쯤??
더 방문을 하게 될거 같은 곳이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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