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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코로나가 확산 중이다. 

나의 14일 자가격리도 끝나가는데 휴가도 썼는데.....

 

남들은 쉰다고 좋겠다고 하겠지만....

너무 갑갑하다...

코로나도 음성이고 이렇게 건강한데 집 밖을 나가질 못하니... 답답해 미치겠다

정부지침이라 어쩔 순 없지만 너무 피폐해지는 것 같아요

아아아아ㅏㅇ아

 

그래서 치킨을 시켰어요

음식 하는 것도 귀찮고 쓰레기만 쌓여가는 모습을 보니

그냥 귀찮음이 저절로 생기더라구요

 

다이어트 중인데....

 

 

이미 시킨 거 맛있게 먹어야죠!!

호치킨에 치슐랭 치킨!!!

언박싱

 

 

요즘 치킨에 필수인 치즈볼

이건 리뷰 이벤트로 받은 거예요!!ㅎㅎ

 

 

넷플릭스도 준비 해주시구요

 

 

짜잔!!!

야채들도 많이 들어있네요!!

 

 

초록 고추 홍고추!

 

 

양파와 갈릭 후레이크!

 

 

파채까지 들어있네요!!!

 

 

그리고 요렇게 떡까지!!!

내용물이 참 많은 메뉴예요

다양하게 곁들여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준비 끝!

그럼 일단

 

치즈볼 한입!!!

그러고 나서 배가 고파 먹는다고 사진 찍은 게 없어요!!ㅋㅋㅋ

그리고 

심심한 지금 휴가 계획을 짜면서

국토종주를 계획하는데....

코로나... 끝나라

 

일단 국토종주에 필요한 물품들은 유튜브를 보면서 확인 중이고

그리고

중요한 국토종주 수첩

유인인증센터 가서 살 수도 있다는데 그래도 빨리 받아 보고 싶어 인터넷으로 주문!!

http://www.bike.go.kr/cert/27

 

자전거행복나눔홈페이지

 

www.bike.go.kr

저는 여기에서 샀어요!!

배송비도 있지만 그래도 확실히 인증된 곳 같은 느낌이라 구매!!!

내 손에 수첩이 들어오면 더 설레겠죠!!!

 

그리고 다이어트.....

사실 2년 전에 비해 몸무게가 10kg가 쪘어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는데 지금 자가 격리하는 동안 밖에도 못 나가고 있으니

유산소를 할 수가 없어요

치닝디핑을 샀지만 근력운동만 열심히 할 뿐...

어젠 푸시업 750개 하고 

그저께는 스쿼트 200개 하고....

변화가 크게 생기진 않아서 답답하네요

 

식단으로는 

오전에 닭가슴살 한 덩이 고구마 2개 바나나 1개

오후 소고기 우둔살 or 설도 부위 200g 고구마 바나나 1개

저녁 소고기 우둔살 or 설도 200g 

이렇게 먹고 물도 하루 2리터까지는 힘들고 1리터 조금 넘게 마셔요!!

한 이틀 빼곤 이 식단을 유지했는데....

전혀 빠질 생각은 안 하네요!!!

그래서 치킨을 시켜 먹었어요

자가격리 끝나고 자전거 사면 그때부터 유산소도 열심히 해서

잃어버린 저의 식스팩을 찾아와야죠!!!

 

코로나 때문에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다들 힘내시고요 

조금만 더 버텨봐요 좋은 날이 올 거예요!!!(과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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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쓰는 글

서울 관악구에서 자가 격리하는 한 사람의 후기입니다.

대한항공 타고 한국으로 갑니다

네 베트남에 있었어요ㅠㅠ 

거의 4달 정도 출장으로 갔습니다. 

출장 전리품으로 하나씩 사다 보니 어느새 ㅎㅎ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1일차는 진짜 청소만 하고 새벽 비행기로 오다 보니 피곤했나 봐요


아 그리고 서울시는 코로나 검사를 당일에 바로 해야 해요

1. 검역소 

증상이 있는 분들 따로 확인하고 그 외는 그냥 지나가는 것 같음

2. 자가격리 앱 설치 

자가격리 앱 사용법 가르쳐줌

3. 거주 지역 확인 

거주 지역 및 대리인 전화번호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침

4. 그냥 2번 정도 더 확인 

3번과 비슷한 확인 절차 

5. 입국 확인 후 나갈 수 있음 

(자동 입국 신청 안됨)

6. 짐 찾은 후 나가면 각 지역 별로 교통수단 안내 

택시 콜밴 버스 자차 등 

버스가 가장 쌈 어차피 사람도 별로 없어서 편하게 갈 수 있음 

7. 서울은 바로 보건소로 직행

관악구 보건소 사람들은 별로 친절하진 않았음

8. 코로나 검사 진행 

간단한 신상 정보 적은 후 검사 진행 

9. 집으로 태워줌 

한 30분은 기다린 거 같음 짐만 없었으면 걸어가고 싶었음




여튼 이런 고생을 하고 집에 오니 너무 피곤했어요

밥해 먹기도 귀찮아서 아구찜 시켜 먹었어요ㅎㅎㅎ

당연히 문 앞에 놓아달라고 하고 비대면으로 받았어요!!

재난 지원금도 써야 하는데...




자가 격리자들은 쓰레기도 함부로 버리면 안 됩니다....

보건소에서 이런 쓰레기봉투를 주는데 14일간 쓰레기 모아두고 한번에 버려야 함...

근데 관악구 보건소는 참 친절하지 못한데 종이백 같은 것도 없이

이렇게 주시네요 

이것도 3번 요청해서 겨우 받았어요

귀찮으셨을 건데 감사합니다.


같이 있던 건

소독제?? 흠...

손소독제??

중국산 마스크???!!

이건 뭘까요


일회용 체온계였네요 

열은 그냥 증상 없으면 36.5도로 적으면 되나 봐요 


4개만 주셨으니 4번만 재면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또 한국에 실망을 해야 하나요???

흠... 진짜 아쉬움이 남네요 


아 그리고 서울시 분들은 

구호 물품에서 식료품 지원은 없어졌어요 지원금도 없는 것 같은데 

자취하는 사람들은 배달을 계속 시켜 먹으라는 건지 어쩌란 건지 모르겠네요 

답답함.....


그래서 그냥 택배로 이것저것 여러 가지 시켰어요 

그 중 하나 


치닝디핑  턱걸이 기구에요ㅋㅋㅋㅋ

한 4일은 택배만 기다렸어요 돈도 많이 깨졌네요 


자가격리 답답하지만 힘내야죠

자가 격리자들 화이팅

아 물론 저는 코로나 검사는 음성으로 안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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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부자가 될 것이다

딱히 돈에 대해 부족하거나 힘들어 본 적은 없다 하지만 많아서 나쁠게 하나도 없지 않은가

은행 어플 보면서 가계부 어플 보면서 예산 걱정 안 하고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해주고 싶은 것 다 하고 싶다....

처음 목표는 3년 안에 1억이다. 

현재 1년째 목표 실현 중이고 정말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라고 본다.

오히려 더욱 노력해서 조금 더 벌어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도 든다. 

현재 중소기업을 다니고 있지만 다른 여러 분야로 돈을 벌 수 있는 파이프라인도 만들어 놓고 싶다

오늘 술 먹고 집 청소며 잠시 바쁘긴 했지만 휴가를 쓰고 아무것도 안 하는 내 모습을 보니 너무 답답해서 글을 쓴다.

책도 읽겠다고 했고 운동도 하겠다고 했는데 술 마시고 피곤하다고 유튜브만 보는 나를 돌아보니 

잠이 오지 않는다. 

또 불면증이 도진 거겠지

하루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잠을 못 자는 것이 확실하다.

늦은 밤에 이런 글이라도 쓰는 것은 나에 대한 반성과 다시금 도전해보자는 생각이다. 

작심 3일 꾸준히 하겠다. 

다들 부자 되었으면 좋겠다. 

코로나로 한국이 많이 힘든 가운데 서로 조심하고 다들 건강하게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밤새더라도 책 1시간 읽고 운동하고 내일 아침 커피를 마셔야겠다.

할 수 있다. 부자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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