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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들른 애정하는 경주 돼지국밥 맛집!

 

 

정말 오래간만에 고향에 들러 찾아간 경주 돼지국밥 맛집 

용강국밥!

중고등학생 때는 정말 자주 갔던 국밥집이에요!

그때 소주한잔 할 수 있었다면 맨날 마셨을 거 같아요ㅋㅋㅋ

 

용강국밥 위치

 

좁은 골목에 있는데 스파스포렉스 전 꽃집?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있어요!

 

용강국밥 주차장

주차장은 용강국밥 가게 앞 약 3-4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데

골목에 갓길에 주차를 해놓으셔도 됩니다!

지나가는데 방해만 안되게 주차하면 되요

 

용강국밥 영업시간

매달 2,4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그 외 명절은 재량휴무

오전 8시 30분 - 오후 9시

20시 30분 라스트오더

 

용강국밥 메뉴

 

돼지국밥 - 11,000원

이젠 국밥 먹을 돈 아껴서 햄버거 먹어야겠네요ㅠㅠ

서민 점심 국밥이 점점 비싸지는 느낌....

그리고 어릴 때 다녔을 때 보다 메뉴가 엄청 많아진 거 같아요

그땐 국밥 종류랑 수육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제 그냥 봐도 10가지 넘는 메뉴가 있네요

 

용강국밥 기본 상차림

 

부추겉절이 깍두기 양파 마늘 청양고추 쌈장

그리고 경상도에서 국밥 시키면 나오는 소면!

식전 빵 같은 느낌으로 국에 말아서 

호로록 드시면 됩니다

 

 

테이블 위 기본 셋팅은 

물수건 종이컵 각종 양념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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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용강국밥의 돼지국밥이 나왔어요!!!

뽀얗고 진한 사골국 같은 비주얼의 돼지국밥

다대기와 새우젓 그리고 부추겉절이를 취향껏 넣어주고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이렇게 소면 말아서 한번 드시고

양념 추가하셔서 취향껏 간을 하신 뒤 드시면 돼요!

 

 

 

매콤함이 필요하신 분들은

용강국밥의 셀프바에 가시면 청양고추 다진 것도 있고

두루치기 드시는 분들을 위한 쌈채소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부추 넣고 섞은 돼지국밥 한 그릇 먹으면

크..... 해장엔 진한 사골국 같은 돼지국밥이 최고에요

경상도 쪽은 특히나 순대국밥 보단 

돼지국밥이 더 유명해요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ㅋㅋ

 

경주 국밥 맛집 용강국밥

사실 어린 시절 먹었던 맛에는 조금 부족한데

그만큼 입맛이 달라졌을 수도 있을 거니까..

잦은 배달음식과... 짠 음식에 절여진 저의 혀 문제가 아닐까

조심히 고민해 봅니다ㅋㅋㅋ

 

용강국밥 

돼지국밥

맛 

가격 

 

3줄 총평

어린 시절 회상하던 맛이 안남(슬픔)

햄버거보다 국밥 한 그릇이던 가격도 아쉬움

이젠 놓아 줄 땐가 생각이 듦

 

재방문의사 5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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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가 본가라 부모님을 만나러 가서 맛본 곰탕집!

부모님을 모시고 뜨끈한 국밥 한 그릇 먹으러!

찾아보니 명인이라 칭할 만큼 많은 수상을 했고

표창장까지 수여 받은 곳이더라구요ㅎㅎㅎ

 

표창장과 명인 인증패까지....

 

 

위치 첨부 드려요

간판이 커서 큰길 가다가도 보일거에요!

메뉴판입니다.

한우 곰탕이라니 기대가 되네요!

 

메뉴

한우떡갈비 2인 세트(곰탕,우거지국) - 36,000원(2인분) 밥포함

한우 도가니탕 - 20,000원(1인분) 밥포함

전부 다른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주문했어요!

근데 3인이 국밥으로 56,000원 일반적인 국밥 가격은 아닌 거 같긴 한데

흠 떡갈비에 한우라니 일단 

먹어봐야죠!!!

 

경상도 국밥의 기본 상차림 같은 메뉴들이 나왔어요

깍두기 청양고추(땡초) 부추겉절이 쌈장 소면

소면은 좀 낯설죠 경상도에는 이렇게 국밥에 넣어서 한입 할 수 있게 

소면을 조금 말아서 줍니다ㅎㅎㅎ

그리고 생양파가 나와야 하는데 생양파는 따로 안 나오나 봐요ㅠㅠ

 

 

그리고 옆에 있던 소금 후추!

새우젓은 따로 없나 봐요

돼지국밥이 익숙한 저희는 새우젓이 좋은데 아쉽네요

 

 

그리고 나온 명인의 한우 곰탕!

뽀얀 국물에 고기 보기만 해도 맛있겠네요ㅎㅎ

 

 

이것이 한우 우거지국

얼큰한 국물이 제대로겠어요!

 

 

그리고 나온 도가니탕!

도가니 먹고 관절튼튼!

 

 

대망의 떡갈비까지 등장!

이런 삼 한뿌리까지 이러면 좀 혜자 아닌가?

 

크.... 새우젓은 없어도 부추 겉절이 국밥에 담가서 먹으면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죠ㅎㅎㅎ

뽀얀 국물만큼 진한 명인의 곰탕

마시지도 않은 술이 깨는 느낌이었어요ㅎㅎㅎ

 

 

떡갈비도 갈라서 보니 각종 씨앗들과 고기육즙이 제대로네요!

 

 

 

완뚝 완떡ㅎㅎㅎㅎ

명인의 곰탕과 떡갈비를 싹싹 긁어먹었네요!!

 

 

그리고 이제 보니 이재명 국회의원님도 예전에 방문을 하셨던 곳이군요!

오래전부터 숨은 맛집이었나 봅니다

경주 살면서 처음 알았는데 가끔 방문해야겠어요ㅎㅎ

 

 

부모님 모시고 간 명인의 한우곰탕 맛집! 

제 점수는요!

 

한우곰탕

맛 

가격 

떡갈비

맛 

가격  

 

3줄 총평

곰탕에서 엄청난 특별함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았다

떡갈비는 맛있었다

가끔씩은 생각날 맛

재방문의사 6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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